고운날은 한복이 유행을 잘 타는 편이라 계절별로 새로운 디자인을 개발해 트렌드에 맞는 신상품을 출시한다. 김씨는 “올해는 배자(조끼)한복이 유행이라 종류별로 다양하게 준비해놓았다”고 한다. 특히 김씨는 “올해 설에는 추울 것이라 예상돼 털배자한복이나 복고풍의 고급스러운 공단한복을 마련하면 명절 분위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조언한다. 보통의 공단한복 1벌 맞춤 가격이 원단에 따라 40만~80만원이 드는 반면 대여한다면 비교적 부담 없이 좋은 옷을 입을 수 있다. 가족이 단체 주문할 경우 20%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신발, 속치마, 장신구는 무료 대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주문도 가능하다. 예약 상담은 15일 전 매장 방문하면 된다.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30분(명절 제외 연중무휴). 일산동구 장항동 뷔페파크건물 3층(롯데백화점 일산점 옆). 문의 (031)903-8801 www.ilsanhanbok. co.kr/ 일산 심혜옥 리포터 | 사진 행복플러스 사진팀
조선일보 - 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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